[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FC는 대구시 북구에 칠곡3지구점(사진)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KFC 칠곡3지구점은 대구지하철 3호선 팔거역과 주거지역,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곳에 문을 열었다.

인근에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형쇼핑몰, 음식점 등 다양한 상가가 밀집돼 있고 맞은편에는 대형 아파트 단지가 있다.

칠곡3지구점은 커넬통다리버거 등 신메뉴를 비롯한 KFC의 전 메뉴를 판매하며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1+1 치킨나이트와 무료 와이파이, 징거벨 오더, 딜리버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오픈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KFC 관계자는 “KFC 칠곡3지구점은 팔거역 앞 ‘젊음의 거리’에 모여있는 다양한 시설과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어 고객의 활발한 유입이 기대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도 더욱 철저히 하며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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