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보내준 애정과 신뢰 덕분”

최동훈 형지엘리트 본부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인증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동훈 형지엘리트 본부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인증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형지엘리트는 엘리트학생복이 지난 20일 열린 ‘2020년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인증식에서 학생복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2년 연속 정상이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매년 약 10만 표본의 대규모 국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최고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1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엘리트학생복은 50여년의 전통을 지닌 국내 1위 교복 브랜드다.

또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16년 중국 패션기업 빠오시니아오그룹(报喜鸟集团)과 합자법인 상해엘리트의류유한회사를 설립, 24개 지점에 핵심 영업인력을 배치해 전방위적인 수주 영업을 펼치고 있다.

최동훈 형지엘리트 본부장은 “소비자들이 보내준 많은 애정과 신뢰 덕분에 대한민국 대표 학생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상의 교복 품질과 디자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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