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전국 대부분 매장 참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커피빈코리아는 22일 제17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과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매년 8월 22일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명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로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하는 활동을 담고 있다.

커피빈은 쇼핑몰과 아울렛 내에 입점해 있는 매장을 제외한 모든 매장에서 행사에 동참한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소등 행사를 진행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커피빈 관계자는 “최근 갑작스러운 홍수와 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커피빈이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운동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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