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산 체다치즈 시즈닝 뿌려
안데스산 호수염 써 뒷맛 깔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제과는 크래커 대표브랜드인 제크에 짭조름한 맛을 강조한 ‘제크 찐 치즈칩’(사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크 찐 치즈집은 시원한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 과자로 개발됐다.

덴마크산 체다치즈 시즈닝을 뿌려 입 안 가득 퍼지는 치즈 풍미가 특징으로 안데스산 호수염을 사용해 첫맛은 짭조름하고 뒷맛은 깔끔담백해 안주로 제격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천500원이다.

일부 할인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실시된 사전 테스트판매에서 소비자들은 “맥주를 부르는 맛“, “알맞게 짭짤해서 계속 손이 간다” 등으로 호평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맥주에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 과자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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