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티웨이항공은 베트남 교민과 승객 수송을 위한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세 항공편은 베트남 입국 승객을 태우고 14일 오후 2시경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5시경 하노이에 도착 후 리턴편으로 인천공항에 15일 자정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해당 항공편에는 교민 및 외국인 승객 등 120여명의 승객이 탑승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 출입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들과 고객들에게 국적항공사로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 전세편 운항이 가능한 다양한 해외 노선을 검토해 많은 분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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