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금융투자>
<사진=DB금융투자>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DB금융투자가 13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등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DB 해피플러스 ELS 제2178회’는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대 연 5.1%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15.3%(연 5.1%)의 수익이 지급된다. 단,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ELB∙DLB 는 2019~2020년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DB 세이프 제567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20%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4.8%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1.8%의 수익이 지급된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66회’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연 2.51%의 수익이 지급되고, 10% 미만인 경우에도 연 2.5%의 수익이 지급된다. ISA 기존고객은 2019년 이후 특판 DLB∙ 파생결합증권(DLS) 상품에 청약한 적이 없어야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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