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재계
SK·LG, 호우 피해 성금 각 20억 기탁
김영 기자  |  divazero@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8.09  17:44: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K와 LG그룹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 목적으로 각 20억원씩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K그룹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고, 취약계층 아동 긴급지원에도 나서는 등 안전망(Safety Net)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계사별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한 수해복구 지원활동에도 나선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수재민들의 침수폰 수리를 위한 A/S 차량을 긴급 투입하는 한편, 대피소 내 와이파이 및 IPTV를 무료로 지원키로 했다. SK네트웍스 자회사인 SK렌터카는 특별재난지역 내 차량 침수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는 취약계층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렌터카를 차종에 따라 50% 이상 할인해 제공할 예정이다.

SK그룹은 취약계층 아동은 물론 보육시설이나 아동·청소년 시설을 위한 긴급지원 활동도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주거환경 개선 전문 사회적기업인 '희망하우징'과 손잡고 수해를 입은 전국 소규모 보육시설(그룹홈)의 시설 복구를 지원하는 한편, 위생관리 전문기업 '가온아이피엠'과 함께 이들 아동·청소년 보호 시설의 방역도 신속히 시행키로 했다.

SK그룹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은 수해로 취사가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소규모 보육시설(그룹홈) 아동·청소년들에게 시설운영 정상화 시점까지 행복도시락을 제공한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는 위생용품(손소독제, 세안제 등)과 간편음식(에너지바, 캔햄 등)을 담은 행복상자도 전달키로 했다.

이번 행복상자 지원에는 행복얼라이언스 참여사 중 한성기업, 비타민엔젤스, 아름다운커피, 라이온코리아, 슈퍼잼, 청밀, 아이쿱생협, 어스맨, SK스토아 등 9개사가 참여했다.

LG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LG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LG 또한 계열사별로도 침수 가전 무상 수리, 생필품 지원 등 긴급 구호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폭우 피해가 특히 심각한 대전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침수 가전 무상 수리 서비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영덕,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투입하고, 수해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하는 등 수해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서고 있다.

LG생활건강도 자회사인 코카콜라와 함께 충청남도에 치약·샴푸·세탁 세제 등 생활용품 6천 세트와 생수 8천600여개를 기부했다.

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거세지는 사모펀드 사태 금융당국 책임론…검사 관리 의문

거세지는 사모펀드 사태 금융당국 책임론…검사 관리 의문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라임·옵티머스펀드 사태를 두고 금융당국 책임론이...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메디톡스-대웅제약 美 ITC소송 판결 임박
2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증여세소송 대법원 간다
3
출격 대기 '엘리온', 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 명운 달려
4
기대치 너무 높았나…빅히트 급락 원인 3가지
5
HMM, 해운 경기 호황 속 부활 기대치 상승
6
[기획] 보험사 애물단지로 전락한 실손보험
7
[기획] 불황 늪 빠진 車업계, 맞춤형 신차로 위기돌파
8
여행사, 사실상 개점휴업…구조조정 대란
9
롯데리아 “새우버거+치킨버거가 4천200원”
10
[르포] 아모레 '라네즈 쇼룸' 가보니…"5분만에 맞춤형화장품 완성"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