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양육태도 등 설명
강연 후 쇼핑이벤트 개최

지난 6일 명동중앙점에서 이영애 숙명여대 교수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유니클로>
지난 6일 명동중앙점에서 이영애 숙명여대 교수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유니클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유니클로가 싱글맘의 더 나은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함께 맘플러스(MOM+)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니클로는 맘플러스(MOM+)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일 명동중앙점에서 육아 전문가 초청 강연과 함께 쇼핑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3~4세 유아를 양육하는 싱글맘 15명을 매장으로 초청해 아동 심리 전문가로부터 육아 관련 노하우를 전해듣는 자리와 쇼핑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기’란 주제로 이영애 숙명여대 심리치료대학원 놀이치료학과 교수가 진행했다.

자녀를 양육하며 부모가 겪는 어려움과 함께 건강한 양육 태도를 위한 부모의 자세, 사회성이 좋은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차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르는데 필요한 부모의 태도에 관해 조언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자신과 아이를 위한 옷을 자유롭게 쇼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옷의 힘으로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라는 지속 가능 경영 이념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맘플러스 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옷의 힘으로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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