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팡이 캐릭터에서 착안
전국 GS25편의점서 판매

메가박스-GS25, 메가박스 제휴 팝콘 스낵 ’팡콘’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GS25, 메가박스 제휴 팝콘 스낵 ’팡콘’ <사진=메가박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는 GS25 편의점과의 콜라보를 통해 팝콘 스낵 ‘팡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팡콘은 국내 최초로 영화관과 편의점이 제휴한 팝콘 스낵이다. 인기 이모티콘 옴팡이 캐릭터에서 착안해 팡콘이라고 이름 지었으며 제품 패키지에 메가박스 팝콘에 빠진 옴팡이 캐릭터를 적용해 귀여움을 더했다.

전국 GS25 편의점 1만4천개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천500원이다.

또 전국 메가박스 49개 지점에서도 콤보 구성으로 팡콘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GS25 멤버십 어플 ‘더팝’을 통해 영화 관람권과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집에서도 메가박스 오리지널 팝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GS25 편의점과 함께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상품을 계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지난달 15일부터 빅 사이즈의 옴팡이 인형으로 관람객들의 앞뒤 띄어 앉기 실천을 재미있게 유도하는 ‘옴팡이 띄어 앉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메가박스에서 옴팡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콜라보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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