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21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공급

지식산업센터 동탄 우미 뉴브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지식산업센터 동탄 우미 뉴브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우미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393 일원에 ‘동탄 우미 뉴브’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동탄 우미 뉴브는 연면적 약 4만9천881㎡, 지하 1층~지상 21층 규모로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인 ‘브릭스톤’이 조성된다.

인근에 SPT 동탄역이 위치해 서울 강남 이동이 가능하며 GTX A노선(동탄역-삼성역)과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2022년 착공)이 예정됐다.

‘동탄 우미 뉴브’는 삼성전자NANOCITY, 한국 3M, 두산중공업, 원자력I&C 등 대기업이 가깝게 위치하며 동탄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수원, 용인 권역에 1만3천개 기업이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동탄 우미 뉴브’는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조성된다. 제조업을 위해 지상 6층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차량이 사무실 앞까지 진입 가능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도입한다. 소규모 업체를 위한 섹션오피스형에는 전체 호실에 발코니를 제공한다.

디자인 설계로는 주변 간섭을 최소화하도록 타워부를 이격 배치해 조망권(일부세대)도 확보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동탄 테크노밸리 내에서도 교통입지가 탁월하고 인근 산업단지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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