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별 지속가능경영
이해관계자 소통 의지 반영

2020 한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한샘>
2020 한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한샘>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한샘은 ‘2020 한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첫 지속가능보고서로 지난해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한샘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분야별 지속가능 경영 현황과 사회적 책임 활동의 결과를 공개하며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 및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0 한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향후 50년, 100년간 지향할 경영체계의 확립 과제를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 성과 공유 등을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이슈는 건전성 중심 주주가치 창출, 고객 감동 가치 창출, 혁신하는 인간 경영,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가치 창출, 지역사회와 인류 공헌 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친환경 가치 창출 등으로 선정했다.

세부적으론 각 이슈별 고객, 협력사, 임직원,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경영 활동 결과와 창출 가치 현황, 중장기 정책 과제 등이 구분되어 담겼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종이사용을 지양하고 디지털화 하고자 인쇄물이 아닌 ‘페이퍼리스’ 파일로 제작됐다. 보고서는 컴퍼니 한샘닷컴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열람 가능하다.

한샘은 향후 매년 보고서 발간을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분야별 지속가능경영을 점검하는 동시에 투명하고 열린 경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한샘의 향후 50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경영 방침을 실행에 옮기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며 환경, 사회, 경제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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