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글로벌 인력관리 가이드북 발간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롯데건설은 해외 사업 인력관리 체계화를 위해 ‘글로벌 인력 관리 운영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발간을 통해 해외 법인과 지사의 인력관리 표준 체계를 수립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력관리 운영 대상자는 현지 직원과 주재원, 파견직원이다.

국내 근무 직원이 해외 근무 경력을 개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해외 근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제공해 국내 근무 직원의 글로벌 근무 열의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 발간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력 관리를 통해 글로벌 종합 건설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