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 후 티켓 매표소에 제시하면 선착순 증정
“감사의 마음 담아 준비..스페셜티켓도 랜덤 배포”

메가박스 20주년 기념 스페셜 골든티켓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 20주년 기념 스페셜 골든티켓 <사진=메가박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고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스페셜 오리지널 티켓인 골든티켓을 6일 공개했다.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연상시키는 골든티켓은 이름 그대로 황금빛 티켓 디자인에 다양한 행운까지 더했다. 오늘부터 이번달 31일까지 전국 메가박스 66개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당일 영화를 관람한 후 매표소에 티켓을 제시하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인 1매씩 선착순 증정한다.

티켓은 오리지널 골든티켓 또는 추가 혜택이 담긴 스페셜 골든티켓이 랜덤 배포된다.

스페셜 골든티켓은 무비 패스 1년권과 3개월권, 일반 관람권, 오리지널 팝콘(L) 무료 쿠폰 등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메가박스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에게 영화보다 멋진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메가박스는 지난달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영화관 돌비 시네마를 코엑스점에 국내 최초로 개관했다.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 기술을 적용했다. 또 맞춤형 설계를 통해 관객이 영화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세분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클래식과 오페라, 스포츠, 게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메가박스가 끊임없이 성장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분들이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리지널 티켓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바를 무엇이든 담아내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거듭하며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달에는 20주년과 연이은 기대작 개봉에 걸맞은 다양한 멤버십 이벤트를 선보일 것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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