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투자증권>
<사진=유진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유진투자증권이 5일부터 7일 오후 2시까지 원금지급형 ELB(파생결합사채) 1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261회 ELB’는 3개월(95일) 만기의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집 규모는 총 100억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90%의 수익을, 50% 미만이면 세전 연 1.89%의 수익이 제공된다. 1인당 기본 가입 한도는 5억원이다.

단, 유진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펀드, ELS(주가연계증권), 랩어카운트, 신탁 등 매칭상품을 가입하면 해당 상품의 금액에 따라 최대 10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모집 총액이 100억원을 넘어서면 청약금액에 비례하여 안분 배정된다.

유진투자증권 김규환 금융상품실장은 “이번에 공모하는 제261회 ELB는 특별한 가입 조건이 없고, 가입 한도도 기본 5억원에 달하는 것이 매력적인 상품이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천만원 이상(1천만원 단위 증액)이며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을 통해 가입 할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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