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동화 원작 판타지 영화
개봉일 확정짓고 메인포스터 공개

영화 ‘시크릿 가든’ 포스터 <사진=세미콜론 스튜디오>
영화 ‘시크릿 가든’ 포스터 <사진=세미콜론 스튜디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영화 ‘시크릿 가든’이 이번달 19일 개봉을 확정 짓고 신비롭고 아름다운 정원 비주얼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4일 공개했다.

시크릿 가든은 호기심 많은 소녀 메리가 이모부 아치볼드의 저택에서 비밀의 정원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다.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인 프랜시스 호지스 버넷의 동화 ‘비밀의 화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원작의 감성 넘치는 스토리와 ‘해리포터’, ‘패딩턴’ 제작진이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정원과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열쇠를 손에 쥐고 있는 소녀 메리를 중심으로 아내를 잃은 슬픔에 잠긴 저택 주인 아치볼드, 사사건건 메리와 부딪히는 메들록 부인까지 비밀의 정원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할리우드 배우 콜린 퍼스, 판타지 마미 줄리 월터스와 차세대 신예 딕시 에저릭스까지 극의 풍성함을 더할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도 기대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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