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첫 공공택지지구 삼봉지구 공급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대우건설은 전북 완주군 첫 브랜드 아파트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2블록(삼계읍 수계리 70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 규모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삼봉지구는 삼례읍과 봉동읍 일원 총 91만4천㎡에 조성되는 지역 첫 공공주택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72㎡A 124가구, 84㎡A 340가구, 84㎡B 141가구 구성이다.

단지는 차량으로 10~20분이면 전주 시내 주요 편의시설인 이마트 에코시티점(예정), 롯데마트 송천점, 메가박스 송천점, 전주 월드컵 경기장, KTX 전주역 등 이동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

또 삼봉지구에 완주소방서, 완주보건소가 들어섰으며, 파출소, 하나로마트,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도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바로 북측에는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주전주과학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이 조성돼있고 현대자동차, LS엠트론, KCC, 현대글로비스 등의 대기업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최초 브랜드 아파트로 푸르지오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완주는 물론 전주 등 주변 도시에서도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완주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단지구성과 평면에 각별히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홍보관은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 1가 593-46번지 1층(전주 에코시티 내)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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