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스마트폰용 금융통계정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12일부터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금감원에서 제공하는 금융회사의 재무현황이나 경영지표 등 주요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금융통계정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은 관심있는 정보를 별도로 스크랩해 보관하는 '마이노트' 등 편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금융용어 사전', 만화형식의 금융교육자료인 '감툰', 금감원 공식트위터 등의 콘테츠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 추세에 맞춰 금융통계 어플리케이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등 대국민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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