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소상공인 소득 증대 기여 기대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과 손병환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에 전시된 사은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과 손병환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에 전시된 사은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NH농협은행은 8월 5일까지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농협은행만의 특색있고 정체성 있는 사은품 개발 및 마케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에는 감동과 스토리를 담아 고객만족도를 증대시킬 다양한 사은품을 전시하고 있다.

우수사은품 선정 투표는 NH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 및 임직원 누구나 QR코드 평가표를 활용해 참여 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향후 사은품으로 제작돼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업·농촌과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은품 위주로 공모하여 전시되고 있으며, 레트로 감성과 전국 8도 쌀을 한 상자에 담은 ‘8도 미소’와 체험과 교육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농산물 재배키트(벼, 버섯, 콩나물) 등 다양한 농산물과 NH농협은행의 캐릭터(올리&원이) 상품 등 100여 가지의 사은품들이 출품됐다.

손병환 은행장은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를 통해 고객 사은품 하나에도 감동과 스토리를 담았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고객과 농촌에 한발 더 다가가는 디지털 휴먼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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