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근무환경의 질을 높인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우대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푸본현대생명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시간 단축,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푸본현대생명은 직원들에게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PC 오프(OFF)제 도입과 유연근무제를 시행해 근로시간을 주 평균 5시간을 단축했다. 징검다리 연휴기간에는 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언제든 눈치보지 않고 자율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출산 휴가자 우대와 육아 휴직자 보호정책도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전염 예방활동 등 산업 안전을 위한 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 컨트롤타워 운영으로 안전한 근무환경도 구축하고 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실천을 지속 할 것이며 직원 모두가 일상의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에너지를 체감할 때까지 근무환경 개선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