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직원들이 '행복누리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화재>
흥국화재 직원들이 '행복누리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화재>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흥국화재는 보육원 거주 아동을 위한 '행복누리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누리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은 총 270여명의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아동들을 생각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그름으로 표현했고 티셔츠에 스탠실 도안과 스탠실 염색 물감을 활용해 하나뿐인 티셔츠를 만들었다.

제작된 총 340장의 티셔츠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해 보육원 거주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실천의 의지로 참여 신청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다.

흥국화재는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달서구에 마스크 1만장 기부, 코로나 수제비누 제작 기부, 퇴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응원의 거리 이벤트인 ‘흥해라! 대한민국’행사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경제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티셔츠가 어려운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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