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트라 드라이브 포지션’, 젖은 노면 주행 안전성 강화

<사진=한국타이어>
<사진=한국타이어>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소형트럭용 후륜 타이어 신제품 ‘밴트라 드라이브 포지션(Vantra DT)’을 2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중 타이어 트레드(Tread, 타이어의 접촉면) 구조 기술을 적용해 주행시 접지폭을 증가시키고, 중앙 블록 또한 넓게 설계해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높였다.

또 트레드 가장자리에는 가로형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로 설계해 안정적인 젖은 노면에서의 주행성과 제동력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소형트럭용 후륜 타이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이 제품은 안정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향산된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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