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SNS 팔로워 합산 1위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신한은행에서 운영 중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 팔로워가 총 15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공식 SNS 채널은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페이스북 113만명, 인스타그램 15만명, 카카오스토리 12만명, 유튜브 5만명, 네이버포스트 5만명 등 팔로우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고객이 함께 만드는 채널’이라는 모토로 운영하는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은 지난 2월 영업점 직원 칭찬 이벤트를 진행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낸 대구지역 영업점이 고객에게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등 훈훈함을 전했다. 이어 지난 6월 호국 보훈의 달에는 태극기 달기 해시태그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4월 ‘금융에 재미를 입금하다’라는 컨셉의 닉네임 ‘FUNhan Bank’ 를 선보였으며, 예능형 금융 콘텐츠 ‘친한은행’과 가성비 맛집 콘텐츠 ‘싸대기(싸고 대박 기가막힌 맛집)’가 재미는 물론 금융 교육과 소상공인 활성화의 의미가 더해져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2일 유튜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한 에스버드 농구단의 ‘설렘덩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고객에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공식 SNS 채널 팔로워 150만명 돌파에 대한 고객감사의 의미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에서 ‘찐·찐·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 SNS 채널 팔로우 인증(찐 친구), 최애 채널과 콘텐츠 자랑(찐 사랑), 바라는 점 댓글 달기(찐 팬)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치킨 쿠폰,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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