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양생명>
<사진=동양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동양생명은 2021년도 달력에 활용될 ‘신년 캘린더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 참여를 통해 고객과 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동양생명이 추구하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 가치를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나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자유롭게 표현한 그림으로, 동양생명 고객 및 임직원, FC 자녀 중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 규격은 8절 도화지이고 그림 재료에는 제한이 없으며 작품을 완성한 뒤 참가 신청서와 함께 내달 20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양생명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출품작 가운데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 (6명), 입선(8명) 등 총 20명의 수상자를 선정, 대상에게는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 입선 5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동양생명 2021년 달력에 삽입돼 활용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9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줄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다시 한번 힘찬 에너지를 얻기를 바란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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