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날 7월 이벤트 열어
냉면·선풍기 등 할인판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인터파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월간 테마 프로모션 ‘인생날 7월’ 이벤트를 17일 단 하루 동안 연다고 밝혔다.

인날(인터파크로 생활하는 날)은 인터파크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17일에 여는 쇼핑·여행·티켓·도서 프로모션이다.

일반 소비재부터 여행상품, 공연티켓 등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특가로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인터파크는 여름에 수요가 많은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코너로는 인생 타임딜과 인생 극장, 인생 럭키딜, 인생 브랜드 등이다.

인생 지원금 코너를 통해서는 최대 2만1천500원 할인쿠폰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VIP 티켓 선착순 증정(50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참여는 인생날 전용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상품 구매와 할인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먼저 주요 혜택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 시각 정각에 진행하는 인생 타임딜이 있다. 인기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세일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정오 농심 둥지냉면 물냉면·비빔냉면 16개(6천900원), 오후 2시 코카콜라 190ml 캔 60개(1만3천900원), 오후 3시 애플 아이패드 7세대 10.2 WiFi 32G(29만9천원), 오후 4시 하림 반 마리 삼계탕 600g 2개(6천900원) 등이 있다.

또 인생 극장 코너에서는 3만원, 5만원 등 균일가로 인기 뮤지컬과 연극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

인터파크는 이외에도 인생 브랜드로 신일을 선정하고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를 한정 수량 특가로 공급한다.

최훈기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쇼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여름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생날 7월’이 여름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해소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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