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굿 500㎖캔 48개에 게임매트 담아
홈캉스족 겨냥…전국 홈플러스서 판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홈캉스족을 위해 준비한 ‘필굿잼박스’(사진)를 한정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필굿잼박스는 필굿 제품(500ml) 48캔과 트위스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매트로 구성됐다. 게임 매트에 출력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 랜딩 페이지로 연결돼 트위스터 게임을 위한 룰렛을 돌릴 수 있다. 이 제품은 홈플러스 창고형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늘색 바탕에 필굿의 고래 캐릭터인 ‘필구’가 새겨진 게임 매트는 스트레칭과 요가 등 홈트레이닝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2만8천800원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이 늘어나 이번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필굿은 앞으로도 젊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방가네와 오예 커플, 파뿌리, 에나스쿨 등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 소비자들이 필굿잼박스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조만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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