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서 첫 방송

한샘 음식물 처리기 ‘오큐(O’Cue)’<사진=한샘>
한샘 음식물 처리기 ‘오큐(O’Cue)’<사진=한샘>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한샘은 음식물 처리기 신제품 ‘오큐(O’Cue)’를 출시하고 롯데홈쇼핑에서 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샘 오큐는 부엌 싱크볼과 연결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간편하도록 제작된 상품이다.

이 제품은 잔여 음식물을 3중 회전날로 분쇄하는 디스포저(Disposer)방식을 적용했고, 모터는 내구성이 높고 고속 회전이 가능한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motor)’를 사용했다. 하루 전력 사용량은 60원 수준이다.

분쇄된 음식물은 미생물통으로 이동해 약 하루의 분해 과정을 거친다. 미생물 분해 후 액상 배출되는 방식으로 별도로 잔여물을 처리할 필요가 없어 음식물 처리의 편리함을 높였다.

또,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잠금 장치인 차일드락(Child lock) 기능을 탑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샘 관계자는 “음식물 처리기는 주방 악취나 해충발생을 방지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 수고를 덜 수 있어 최근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과 함께 필수 위생 가전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제품 출시를 기념해 홈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이 소개되는 방송은 롯데홈쇼핑에서 오후 9시 45분부터 60분간 진행되며 출시 기념으로 48개월 렌탈 기준 월 2만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방송 중 구매 고객은 렌탈 기간 동안 연 1회 한샘 홈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어 미생물 점검 및 교체, 피톤치드 살균, 배수구 세척, 싱크볼 코팅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대 3개월 후까지 사전 예약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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