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미렌즈>
<사진=케미렌즈>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적응이 쉽고 착용감이 뛰어난 프리미엄급 누진안경렌즈 ‘매직폼 ST’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케미렌즈 ‘매직폼 ST’ 누진안경렌즈는 누진 설계 기법을 적용, 누진안경렌즈 착용 경험자는 물론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누진안경렌즈는 원용부와 근용부 도수 차에 따른 비점수차 때문에 착용 시, 울렁증 등의 부적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매직폼 ST는 기존 누진렌즈 대비 비점수차를 최소화, 착용자의 적응 및 선명한 시야 확보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렌즈 표면을 케미 이지스코팅으로 처리, 장기간 착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를 최소화시켜주고 오랜 시간 맑은 시야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아울러 눈에 해로운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nm) 에서 99% 이상 차단하는 퍼펙트 UV 소재를 사용했으며, 착용자의 얼굴 모양·안경테의 형태를 반영한 완전 맞춤형 주문 제작으로 생산된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매직폼 ST로 부적응 없는 편안한 시(視) 생활 제공과 눈 건강도 지켜주는 폭넓은 안경렌즈 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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