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예약자 100만명 넘어

<사진=유주게임즈코리아>
<사진=유주게임즈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출시예정인 모바일 게임 ‘왕좌의게임 : 윈터이즈커밍’의 아시아 사전예약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게임은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글로벌 6개 지역에서 사전예약 중이며 국내에서는 약 3주 만에 100만명, 아시아 사전예약자 수로는 30일 만에 300만명을 기록했다.

‘왕좌의게임 : 윈터이즈커밍’은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 동남아시아 6개 지역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지역 간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정복 전투가 예상된다.

특히 미국 HBO ‘왕좌의게임’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돼 원작을 고증한 방대한 스토리와 사운드 트랙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가문의 상속자로 태어난 주인공으로서 철왕좌 전투를 비롯해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함께 자원 수집, 도시 개발 등 클래식한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 요소를 즐길 수 있다.

또 ‘왕좌의게임’의 상징인 ‘웨스테로스 대륙’은 물론, ‘존 스노우’, ‘아리아 스타크’ 등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한편, 유주게임즈코리아는 국내 사전예약자 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정식 출시 후 모든 유저에게 ‘신비의성판조각(지휘관 소환권)’을 비롯해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각종 자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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