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타입 등 세가지 콘셉트 선봬

롯데호텔제주 키티룸 <사진=호텔롯데>
롯데호텔제주 키티룸 <사진=호텔롯데>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서머 헬로키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올해 9월 1일까지 투숙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헬로키티 캐릭터 룸 1박과 2020년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 1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 1박당 3인 조식(성인 2인, 소인 1인), 해온 스위밍 튜브 1개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해온 반상 빙수와 수제 후라이드 치킨 세트, 제주 흑한우 불고기 피자 등 물놀이 후 풀 사이드에서 즐길 수 있는 ‘서머 스페셜 메뉴’를 1박당 1회 제공한다.

연박 시에는 더 캔버스 런치 뷔페 3인 무료 이용 혜택이 추가된다. 요금은 3인 기준 52만원부터다.

헬로키티 캐릭터 룸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객실로, 동화 속 공주의 방을 콘셉트로 한 프린세스 타입과 화사하고 산뜻한 느낌의 키즈 타입, 럭셔리하고 도도한 분위기의 레이디스 타입까지 세가지의 다채로운 콘셉트 중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은 지난 2012년부터 꽃의 요정과 탐험가 ACE, 프린세스, 파티시에 등 다양한 주제로 선보이며 이번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은 핑크색의 발레복과 앙증맞은 토슈즈의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한편, 롯데호텔제주의 여름대표 이벤트로 자리 잡은 ‘해온 스플래시 페스티벌’도 다음달 31일까지 열려 달빛 아래 수영을 즐기며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인 스플래시 나이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