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0일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 안동 360-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천400가구 규모다.

특별공급 물량 519가구를 제외한 809가구가 일반분양되며 평균 분양가는 1천만원 초반대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최고층수 47층에 스카이라인이 조성되며 단지는 조망과 채광, 통풍 등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가구가 3bay, 4bay 남향으로 배치됐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클럽, 콜프클럽, 푸른도서관, 독서실, 그리너리카페 등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되며 주차장은 전체가 지하에 배치됐다.

단지 인근 교통망으로는 동김해IC를 통해 부산, 창원 등 접근이 용이하며 부산김해경전철 인제대역까지 도보이동 가능하다.

또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트 주변에는 동김해 개발사업과 신어천하천 정비복원사업, 활천동체육관 건립, 동김해IC~식만JCT간 광역도로 건설사업 등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동김해 지역에 10년 만에 들어오는 1군 브랜드 아파트라 주변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 아파트고 전매제한 관련 이슈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이며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안동 360-32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예약 시 방문 가능하며 예약번호별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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