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목금토일 6천원 할인’ 이벤트 진행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이번달 9일부터 선착순으로 6천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다시 한번 6천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 L.pay, 페이코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권을 다운받아 지정된 결제 수단으로 2인 이상 온라인 예매 시 적용 가능하다.

할인권은 매주 3천명까지 선착순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9일부터 12일까지는 카카오페이, 16일부터 19일까지는 L.pay, 23일부터 26일까지는 페이코로 결제해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할인권 다운로드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신작 영화를 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관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방안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세이프 시네마, 안심하고 영화보기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을 조성 중이다. 전국 롯데시네마는 매일 2회 이상 영화관 방역, 2시간 단위 고객 이용 시설물 소독, 환기·공조를 시행하고 있다. 또 상영관 입장 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며 대기 공간 바닥에 1m 간격 스티커 부착, 좌석간 거리두기를 권장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