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좌측)가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 후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롯데건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좌측)가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 후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롯데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서비스대상’에서 19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롯데건설은 지난 2019년 주거브랜드 ‘르엘(LE-EL)’을 런칭, 갤러리를 오픈하며 최고급 주거공간을 구현코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수요 변화에 대응하고자 타사 주요브랜드 아파트 대표단지를 직접 방문해 분석하는 등 품질과 서비스를 보완, 적용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를 론칭, 생활편의와 육아교육 등 고객서비스를 제공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미션인 ‘우리 가족이 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입지선정, 상품개발, 품질 등 분야에 고민하고 앞서고자 하겠다”며 “19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항상 고객마음에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시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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