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입주자 불편사항 모바일로 접수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포스코건설은 고객 불편사항 해소 모바일 앱 ‘온마음라운지’를 통해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온마음라운지’는 입주자 사전점검 예약, 입주 예약, 불편사항 신청과 처리현화 조회 등이 가능한 입주예정 고객 대상 서비스다.

입주예정자들은 이에 따라 모바일 앱에 계약자정보, 동호수를 입력하고 불편사항을 등록하면 기존에 사전점검 행사에 직접 찾아가 줄을 서서 수기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번거러움을 줄일 수 있다. 등록한 불편사항의 조치와 해결상황도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온마음라운지 앱을 지난달 경기도 ‘더샵 오산센트럴’에 시범적용했고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진행한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모든 입주예정 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온마음라운지앱으로 사전점검을 마친 한 입주예정자는 “행사 참석이 필요해지면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불편사항을 접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