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백화점이 여름휴가시즌을 겨냥해 바캉스를 테마로 한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6일부터 9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슬기로운 휴가생활’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잡화·리빙 등 SNS상에서 인기있는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휴가 시즌 집콕과 여행에 어울리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는 윤서울와 리나펑, 가즈드랑, 럭키플래닛, 에고이 캠핑박스, 에센바흐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행사기간 동안 이들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이고 1+1 증정, 샘플 세일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윤서울 알라딘 바지, 리나펑 원피스, 가즈드랑 린넨 드레스, 미노야 티팟 세트, 에고이 캠핑 아이스박스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를 맞아 홈캉스를 즐기는 집콕족들과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족들을 동시에 겨냥했다”며 “온라인에서 유명한 패션·리빙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아울렛도 여름휴가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12일까지 2층 나이키 팩토리스토어에서 신발 전 제품을 추가 15% 할인판매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9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스포츠브랜드 배럴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30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만다리나덕 팝업스토어를 열고 캐리어, 백팩 등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