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침체된 분위기 반전되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인터파크는 이번달 12일까지 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인터파크 쇼핑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이번 세일에서 지역 특산품과 가공·건강식품, 생활용품, 패션, 뷰티 등 우수 중소상공인이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을 특가에 소개한다.

할인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인터파크는 행사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1만명에게 기획전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현대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0% 추가 할인되는 쿠폰도 제공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중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유통업계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