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 확장과 국제화에 매진"

1일 경기도 용인 기흥구 GC녹십자 R&D센터에서 열린 38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이 창립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1일 경기도 용인 기흥구 GC녹십자 R&D센터에서 열린 38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이 창립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앞으로도 신규 사업 확장과 국제화에 매진하고 핵심인재를 육성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희 원장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 기흥구 GC녹십자 R&D센터에서 열린 38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금까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자’라는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GC녹십자의료재단 창립 38주년 기념식뿐만 아니라 GC녹십자랩셀 창립 9주년, GC녹십자지놈 창립 7주년, GCCL 창립 1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CEO를 비롯한 최소한의 임원진과 수상자 70여명만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GC녹십자의료재단 장기 근속자를 포함한 우수 직원 40명에게 근속상·공로상·모범상 등을 수여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부 미생물팀, GC녹십자랩셀 BL본부 물류운영팀, GC녹십자지놈 정밀의학시스템본부 TS2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올해는 코로나19 특별기여상을 신설해 코로나19로 고생한 직원과 팀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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