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 직접 소통..차별화된 경험 선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문을 연 아임리얼 주스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문을 연 아임리얼 주스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풀무원이 아임리얼 브랜드관을 열었다.

풀무원식품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아임리얼 주스바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아임리얼은 지난 2007년 생과일 그대로 착즙한 마시는 생과일 콘셉트로 출시돼 국내 착즙주스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이어오고 있다.

풀무원은 아임리얼 론칭 장소였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주스바를 오픈하면서 젊고 트렌디한 MZ세대와 소통하고 차별화된 생착즙 주스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임리얼 주스바에서는 아임리얼을 테이크아웃으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녹색 채소를 착즙하고 과일과 블렌딩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야채주스 아임그린도 마련했다.

이 주스바에는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손쉽게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 인스타에 올릴만한)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더불어 아임리얼 브랜드를 입힌 에코백, 그립톡, 스티커, 과일 부채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풀무원은 아임리얼 주스바를 밸런스 플러스 콘셉트로 운영해 향후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하는 건강한 주스바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명랑 풀무원식품 전략사업DM(Domain Manager)은 “2007년 아임리얼 론칭 장소였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다시 아임리얼 주스바를 오픈해 의미가 깊다”며 “젊고 트렌디한 MZ세대와 직접 소통하고 100% 생과일 주스의 특별한 경험을 확대해 국내 착즙주스시장 1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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