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쌍용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이 중 1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분양)는 59㎡ 180가구(18가구), 73㎡ 310가구(62가구), 84㎡ 378가구(62가구), 97㎡ 5가구(5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성남~장호원간도로 쌍동JC가 가까이 위치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경강선인 경기광주역과 초월역이 가까워 판교역까지 약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경기도 구리시에서 세종시를 잇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중 광주시는 2022년 개통 목표인 1단계 구리~안성 구간에 해당돼 서울 진출입이 더욱 쉬워진다.

단지 인근 교육환경은 도평초, 초월고 및 초월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측정기와 신호등이 설치된다.

이 시스템은 단지 내 미세먼지를 측정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 4단계에 맞춰 실시간으로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표시한다. 가구 내에는 헤파필터(H13급)가 내장된 전열교환기 방식의 환기시스템이 도입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는 수도권에서도 드물게 서울 강남과 판교를 동시에 생활권으로 둔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라며 “수도권에서도 부동산 규제가 비교적 적은 지역으로 대출 규제가 강하지 않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견본주택은 광주 종합버스 터미널 인근인 경기도 광주시 역동 27-4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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