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레드·허니시리즈를 한번에
30일부터 웨지감자 증정이벤트

<사진=교촌에프앤비>
<사진=교촌에프앤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교촌치킨은 시그니처 메뉴 3종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교촌시그니처세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촌시그니처세트는 교촌 반반오리지날에 교촌허니순살(S)을 추가한 1.5마리 세트다.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인 교촌(간장)시리즈, 레드시리즈, 허니시리즈를 한번에 맛볼 수 있다.

마늘간장소스의 교촌시리즈는 창업 이후 꾸준히 팔린 베스트셀러다. 국내산 통마늘과 발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짭조름한 맛은 수년이 지난 지금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매운맛의 레드시리즈는 마니아층이 굳건한 제품이다. 인공 캡사이신이 아닌 국내산 청양 홍고추를 착즙한 소스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맛있게 매운 맛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허니시리즈는 사양벌꿀이 아닌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해 단짠(달면서 짠맛)이라 불리는 감칠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010년 출시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 현재 교촌치킨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치킨의 성장은 시그니처 메뉴 3종의 높은 제품력이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교촌치킨의 역사나 다름없는 대표메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이번 시그니처세트 출시와 함께 웨지감자 증정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날부터 교촌시그니처세트 주문 시 사이드 메뉴 웨지감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증정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또 다음달 31일까지 교촌주문앱으로 시그니처세트를 주문하면 LG스타일러와 LG공기청정기, LG시네빔, 드림교환권(모바일 제품 교환권) 등을 추첨을 통해 333명에게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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