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협력사 방문···“상생협력”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이완신 대표가 지난 26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코스맥스바이오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표는 내부시설과 생산라인을 돌아보며 제품 제조과정을 직접 보고 위생상태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파트너사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반영해 상생활동을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이 대표는 지난 2017년 롯데홈쇼핑에 부임한 이후 정기적으로 파트너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 등 소통을 이어왔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파트너사와 상생협력을 최우선으로 삼고 자금 지원, 입점 상담, 상품 판매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파트너사와 소통 기회를 더욱 확대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