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수원 이은 메가스토어 3호점
영업면적 1천656㎡…쇼룸도 갖춰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메가스토어 안산선부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안산선부점은 1천656㎡, 1~4층 규모다.
1층과 2층에서는 주방가전과 생활가전, 모바일 기기, 고성능 게이밍PC,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식기세척기와 전기레인지, 음식물 분쇄기 등 주방가전으로 쇼룸을 꾸민다. 쿠첸과 쿠쿠, 코웨이, SK매직, 돌체구스토 등 국내외 주방가전과 필립스, 테팔, 일렉트로룩스, 브라운 등 생활가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LG 프라엘과 엘리닉, DPC, 엑스박스, 닌텐도, 마이크, 카메라, 모니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채웠다.
3층 프리미엄 전문관에서는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브랜드관이 입점해 1인가전부터 LG전자 시그니처와 워시타워, 삼성전자의 QLED TV와 무풍 갤러리 에어컨, 비스포크 냉장고 등 모든 라인업 제품들을 선보인다.
쇼룸 형식으로 구성한 전문관에 앉아 집 안을 프리미엄 가전으로 가득 꾸며 놓은 생활환경을 경험해볼 수 있다.
또 위니아딤채와 캐리어, 베코, 파세코, 하이메이드의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비교해볼 수 있다.
4층에는 셀프 인테리어업체 문고리닷컴이 입점했다. 책장과 거실장, 전동 드릴, 페인트, 러그, 커튼, 이불 등 다양한 셀프 인테리어 상품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 안산선부점 오픈을 맞아 이벤트를 연다. 구매금액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60만포인트까지 적립해주고 대형가전 구매 시 최대 100만원까지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내용이다.
또 에어컨 구매고객은 엘포인트를 최대 15만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해준다.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영업본부장은 “메가스토어 안산선부점은 고객이 생활공간을 즐겁게 꾸밀 수 있는 요소들을 제공한다”며 “프리미엄 가전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전문 매장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