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까지 한샘디자인파크 및 대리점 진행

한샘 디자인파크 기흥점 전경 <사진=한샘>
한샘 디자인파크 기흥점 전경 <사진=한샘>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한샘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맞아 내달 12일 까지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등에서 가구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샘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취지에 공감하고 가구 한정수량 특가세일 등 최대 50%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매트리스와 침대를 함께 구매하면 침대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 제품은 유로501, 유로502, 유로503, 유로504, 유로604로 총 5종이다.

베스트 소파 3종도 할인 판매한다. ‘유로601 키안티’ 소파는 최대 50만원 할인하고 ‘바흐702’ 소파와 ‘바흐 703’ 소파는 각각 최대 30만원, 60만원 할인한다.

‘유로 601 뉴트럴’ 식탁은 한정수량 500개를 대상으로 최대 27만원 할인한다. 프리미엄 가죽 침대 ‘바흐 801’은 킹(K)사이즈 기준 35개 한정으로 최대 70만원 할인한다. 7월 첫째 주부터는 소파, 식탁 등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 할인 행사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형 복합매장인 한샘디자인파크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중소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며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지난 2월 총 5억원의 긴급 예산을 편성해 전국 매장에서 정기적으로 매장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영업사원 및 시공협력기사를 대상으로는 발열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