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시작 현지 진출 본격화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PC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 일본 서비스 준비를 위해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 규모는 약 3만명으로 25일부터 7월 6일까지 모집을 진행하며, 비공개 테스트는 7월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또 25일부터 로스트아크 일본 정식 서비스를 위한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사전 등록에 참가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며 사전 등록자 수가 늘어날수록 더욱 큰 보상을 제공하는 사전 등록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현지 서비스사인 게임온을 통해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는 특별한 ‘모코코 아바타 세트’를 선물로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현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완성도를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이번 테스트는 로스트아크의 일본 정식 서비스에 앞서 가장 중요한 마일스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본 이용자들이 MMORPG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 퀄리티의 현지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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