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연상케 하는 알로하 콘셉트
빙수 주문 시 블루하와이 2잔 무료

알로하 망고 빙수와 블루 하와이 에이드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
알로하 망고 빙수와 블루 하와이 에이드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우유얼음 베이스에 망고를 올려낸 알로하 망고 빙수를 출시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여름 시즌을 맞이해 하와이를 연상케 하는 알로하 콘셉트의 ‘알로하 망고 빙수’를 다음달 31일까지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로하 망고 빙수는 하와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달콤한 망고 빙수다.

새콤달콤한 맛의 망고가 곱게 간 눈꽃 빙수 위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올려있으며 머랭쿠키와 초콜릿으로 연출한 야자수, 비치 선셋이 더해져 하와이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우유얼음을 눈꽃처럼 곱게 갈아낸 눈꽃 빙수는 사각사각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빙수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망고 젤라또와 연유, 팥, 인절미 등을 별도의 그릇에 담아 제공한다.

알로하 망고 빙수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블루 하와이 에이드 두 잔도 함께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가격은 3만9천900원이다.

한편 호텔 14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한강 일대와 서울의 야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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