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g 용량 에너지효율 1등급

LG전자 모델들이‘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 모델들이‘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1등급 에너지효율을 갖춘 16kg 용량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를 26일 출시한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고효율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효율이 더욱 향상된 듀얼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 ‘트루스팀(TrueSteam)’ 기능을 탑재래 탈취와 살균은 물론 옷감의 주름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스팀 살균 기능은 해세균뿐 아니라 바이러스까지 제거 가능하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시험한 결과 인플루엔자(H1N1), 인플루엔자A(H3N2), 엔테로(PEA), 아데노(ICHV), 헤르페스(IBRV) 바이러스를 99.99% 제거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Korea Apparel Testing & Research Institute)의 시험을 통해 땀냄새 등 옷감에 밴 냄새를 99% 제거하는 탈취성능도 검증 받았다.

신제품에는 스팀으로 아기옷을 살균하고 아웃도어 의류나 기능성 의류를 탈취하는 전용코스도 추가됐다.

신제품의 색상은 모던 스테인리스, 블랙 스테인리스, 화이트로 출시된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은 “차별화된 스팀기능과 1등급 에너지효율을 갖춘 트롬 건조기가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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