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무차별 살해하는 워터파크 배경의 공포영화

영화 ‘아쿠아슬래시’ 포스터 <사진=디씨드>
영화 ‘아쿠아슬래시’ 포스터 <사진=디씨드>

[현대경신문 이금영 기자] 영화 아쿠아슬래시가 25일 개봉했다. 워터파크를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로 슬라이드 놀이기구에 칼을 접목한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익스트림 슬래셔 영화다.

슬래셔(Slasher) 무비는 공포영화 장르의 일종으로 정체불명의 살인마가 이유 없이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영화다. ‘베다, 자르다’라는 의미의 슬래시(Slash) 단어에서 유래했다.

디씨드에 따르면 아쿠아슬래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색다른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쿠아슬래시는 캐나다 퀘벡 출신 감독 르노 고티에(Renaud Gauthier)의 두 번째 장편 영화다.

앞서 르노 고티에는 앞서 디스코 음악에 의해 촉발된 살인자를 그린 슬래셔 ‘디스코패스’(2013)로 각종 영화제에서 호평과 함께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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