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정면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정면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역세권 재개발을 통해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를 7월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3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18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A 38세대, 전용면적 59㎡B 104세대, 전용면적 59㎡C 57세대, 전용면적 84㎡ 19세대 구성이다.

단지는 길음역과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되어, 4호선을 이용해 중심업무지구인 종로구, 중구로 15분 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인근에 현대백화점과 이마트가 도보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CGV도 차량10분 내에 위치해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영훈초, 영훈중, 영훈고와 대일외고, 계성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있다. 이어 서울미아초, 서울숭곡초, 서울개운초, 숭곡중,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등 10여개 초·중·고가 도보권에 밀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에서 바로 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길음뉴타운의 생활 인프라에 도보이동 가능한 입지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단지 인근으로 이어지는 개발호재와 주거복합 시설의 상품성까지 더해져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 226에 위치하며,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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