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조감도 <사진=신세계건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조감도 <사진=신세계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신세계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원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를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8층, 총 28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스튜디오, 테라스, 스위트 등 타입으로 구성됐다.

타입 별 가구수는 스튜디오 타입 148가구(전용면적 22~46㎡), 테라스 타입 16가구(전용면적 28~51㎡), 스위트 A타입 90 가구(전용면적 91~96㎡), 스위트 B타입 30가구(전용면적 127~159㎡)다.

단지는 해운대 해변과 동백섬을 비롯한 부산 아쿠아리움, APEC나루공원, 해운대 온천, 수영만 요트경기장 등 다양한 해양레저관광시설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 센텀시티, 마린시티와 접해 있어 도심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 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 인근에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위치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해운대부민병원, 해운대구청, 복지센터 등 이용이 가능하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해운대의 가치에 걸맞는 단지로 만들고자, 차별화된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주력했다”며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할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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