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평리3동 재건축 사업 단지 공급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반도건설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재건축 사업인 ‘서대구역반도유보라 센텀’을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지하 2층, 지상 23~35층, 11개동 총 1천678세대 규모로 46~84㎡ 중소형 면적전용으로 구성됐다.

세대별 평면설계로는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이 적용되며 ‘인공지능 IoT서비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스크린 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

단지는 서대구 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 도로망으로 연결돼 대구 전역의 접근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등 개발이 예정돼 있다.

편의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서구청, 서부보건소, 서부경잘서 등 관공서와 평리공원이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하이마트, 신평리 시장 등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여건으로는 평리초·중, 서부고 등 통학이 가능하며 대구시립서부도서관과 가깝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인근에 서대구 KTX역사 개발과 대구 신청사 이전 등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며 “서구 핵심위치에 들어서는 만큼 랜드마크 대단지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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