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스포츠 브랜드 FCMM과 협업상품 출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이랜드월드 스파오가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해 백팩과 모자 등 총 19종의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이랜드월드 스파오는 1020세대 인기 스포츠 브랜드 ‘FCMM’과 새로운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정식 출시 전 일부 상품을 먼저 선보인 것으로 현재 백팩과 크로스백, 슬라이드 등을 스파오 온라인몰과 무신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정식 출시일인 다음달 10일에는 백팩 4종과 크로스백 2종, 모자 9종, 슬라이드 4종 등 총 19종의 잡화 제품을 전국 스파오 매장에서 판매한다.

스파오와 협업을 진행한 브랜드 ‘에프씨엠엠’은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티 스포츠를 통해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파오 X FCMM 컬렉션 대표 상품은 ‘스트링 레이스업 백팩’과 ‘데일리 크로스백’ 등으로 가격은 각각 3만9천900원, 2만9천900원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1020세대 학생들을 타깃으로 신학기 잡화 아이템을 주요 라인업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며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어지며 신학기의 설렘을 즐기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